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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from 일상의 독백 2010/01/30 21:44

1. 맥스 프리미엄 드디어 구했다!


지난번 이마트 갔을 땐 못 찾았는데, 오늘 홈플러스 가니 내일까지 한정판매한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언니가 나눠주는 시음용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저~쪽에 쌓여있는 24개짜리를 들고 다시 와서는
"병맥주는 없어요?" (사진으로 병맥 참 이쁘던데...) 했더니
언니가 병맥은 없다며,,,너무너무 감사하다고(사람들 잘해야 6개짜리 들고 가는데 나는 어디선가 24개를 들고 나타났으니...ㅋㅋㅋ) 페레로로쉐 초콜렛 꺼내서 듬뿍 줬음.
시음용 컵도 기념으로 하나 갖고 싶어서 컵도 몇 개 줄 수 없냐고 했더니 저만큼이나 줬음 ㅋㅋㅋ

2. 목걸이
 

요 목걸이로 말할 것 같으면...나 재수할 때 미경이가 서울에서 부쳐준 귀걸이 목걸이.
그때부터 13년인가? 와...정말 오래도 하고 있다. 예쁘면서도 질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1년 365일 거의 요것만 하고 다닌다. 미경이는 알까 몰라 ㅎㅎㅎ
난 실연을 당할 때 항상 며칠 전 쯤 목걸이가 툭 하고 끊어지는 신기한 징크스가 있는데(툭 끊어지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온몸을 휘감고...그러고 며칠 뒤엔...+.+)
희한하게 그때마다 이게 아니라 다른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평소엔 늘 이걸 하고 있는데.
지난 주에 현이랑 마사지 받으러 가서 놓고 온 걸 일주일 만에 겨우 찾아왔다.
얘랑 헤어질 수 없나 봐 ㅎㅎ

3.
청바지들이 계속 찢어지고 있다. 주로 엉덩이 쪽으로...
아 엉큰이의 슬픔이여.
그냥 청바지도 하나 사고, 기모 청바지도 하나 샀다.
기모 청바지 엄청 따뜻하더라! 입기 시작하면 중독될 듯 +.+
(근데...제대로 밖에 입고 나가기 전에 좀 많이 늘려놔야돼...지금은 안경 안 낀 눈+마법의 전신거울로도 커버가 안 되는 상태 ㅋㅋㅋ)

4.
머리를 더 짧게 잘랐다.
여기서 조금 더 길면 그사세 송혜교 머리처럼 될까?
하지만 그러기엔 원판이 너무 다르잖아...ㅎㅎ

2010/01/30 21:44 2010/01/30 21:44
지인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재롱 발표회를 했다.
지인이가 한 달 정도 결석했는데도 안 까먹고 잘 한다고 했다더니
정말 매 공연마다 센터 자리를 꿰차고 있었다 ㅎㅎㅎ

처음했던 "오줌싸개" 공연
사진마다 빨간 사과 달린 애가 지인이 :)


표정은 시종일관 뚱하지만...
다른 애들 준비동작 할 때도 지인이는 항상 리듬타고 있음 ㅋㅋㅋ




두번째 공연




절대 바뀌지 않는 못마땅 표정 ㅋㅋ


 

이런 공연 때마다 늘 있는 우는 아이 ㅎㅎㅎㅎ
얘는 결국 동작 하나도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양손을 번갈아가며 눈물을 닦았다. :)
(참고로 남자아이임)


세번째 공연


지인아, 표정 좀 풀어...




공연을 끝내고
뭐 별 거 아니라는 듯 시크하게 앉아계신 지인양 ㅋㅋ


+
무대 앞으로 달려나가는 엄마아빠들과 달리
무성의한 고모는 관람석 끝에서 디지털 줌으로 당기기만 했더니 화질들이 좋지 못함
(동생이 달려나갔으므로 나까지 그럴 필요는 없었다는 변명!)
2010/01/30 21:29 2010/01/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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