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3'에 해당되는 글 2건

  1. 오늘 한 줄 2010/03/03
  2. 만원 지하철 2010/03/03

오늘 한 줄

from 일상의 독백 2010/03/03 20:37

기침은 계속 나오고 기분은 우울하다.
2010/03/03 20:37 2010/03/03 20:37

만원 지하철

from 일상의 독백 2010/03/03 09:40
9호선을 타고 오다 식은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서 동작역에서 내렸다.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아마도 내 안색이 안 좋았던지 역무원 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몸이 안 좋으세요?" 물어보셨다. 바람 좀 쐬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한 뒤 몇 분 앉아 있는데 급행열차가 곧 들어온다는 안내가 나온다. 그 역무원 아저씨가 다시 오시더니 "급행열차는 더 복잡해서 힘드실텐데..." 하시길래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운동장 조회 때 쓰러지던 연약한 캐릭터도 아니고,,,하얗게 뜬 얼굴로 역무원 아저씨의 관심을 받게 되다니.
공기 탁한 만원 지하철, 만원 버스에 갈수록 약해지는 것 같다.

나...나도 가냘픈 이미지 될 수 있는 거야? 응?
안 내리고 버티고 있었으면, 휘청거렸으면 강동원같은 훈남이 잡아줬을까?
강동원 좋아한다, 현실은 지하철 변태 -.,-
2010/03/03 09:40 2010/03/03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