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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베이징

from 일상의 독백 2010/09/06 23:50
베이징 도착.
매장 조사하러 쇼핑가가 밀집해 있는 왕푸징 거리 방문.


갈 때는 택시로 기본비 10이었는데...올 때는 택시가 잡히지도 않고...
삼발이 오토바이 택시가 처음에 40 부르는 걸 30으로 네고해서 호텔로 돌아가는 중


자전거 귀가 행렬


우리 숙소 :)  북경국제반점?


어이없게도...퍼즐 쇼핑을 했다. ㅋㅋㅋ
왼쪽 바다 그림이 내 꺼, 오른쪽 작은 거 두 개가 강 꺼.
심지어 (강이) 마일리지 카드도 만들었다. international 샵도 아니라는데 ㅋㅋㅋ
아 얼른 퍼즐 맞추고 싶어! (내일부터는 지옥 예정...Y.Y)
2010/09/06 23:50 2010/09/06 23:50

출장

from 일상의 독백 2010/09/06 00:04

9월 6일 - 9월 12일 중국 출장

6일-8일 : 북경
9일-11일 : 성도

다녀올게요 :)

2010/09/06 00:04 2010/09/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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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의 독백 2010/09/06 00:04

난...

내 삐삐 사서함에 음악을 들려주던 사람도 놓쳐버렸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나를 보러 와줬던 사람도 놓쳐버렸고,
나를 자기 인생의 "로또"라 불러주던 사람도 놓쳐버렸고,
나를 위해 "더 좋은 남자가 되겠다"던 사람도 놓쳐버렸고,
이렇게 저렇게 나를 위해 다정히 해주던 그 사람들을 모두 놓쳐버린 채 지금까지 왔다.

서로의 인생에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느냐,
그게 바로 인연이다. 그 말이 곧 진리라 믿으며 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연이 따로 있는 게 아닌데, 저런 사람들을 모두 놓쳐버린 건 모두 내 잘못이다 라는 생각도 한다.
상대방이 적절한 시기에 등장했음에도 나의 몹쓸 방어력과 두려움으로 그 모든 걸 놓쳐버린 게 아닌가, 그 말이다.
아니, 상대방은 언제나 적절한 시기에 등장했는지도 모른다.
모든 것은 내 탓.

시간이 갈수록 깨닫게 되는 사실은
사람은 참 안 변한다는 것.
세월은 참으로 빨리 흐른다는 것.
사람은 참 안 변하지만,,,또 참 많이 변한다는 것.
지금의 내가 저 사람들을 만났다면...많이 달라졌겠지. 아니, 똑같을 수도...

2010/09/06 00:04 2010/09/06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