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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가 기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아마 배밀이를 시작한 것 같은데..왜 기분이 이상하고 눈물이 나는지. 엄마로서 양육을 담당하기는 커녕 시댁에 애기를 맡겨놓고, 너무 바빠 집에도 제대로 못 들어가는 상황. 기껏해야 주말에 잠깐 얼굴보는 엄마...똘이는 아직 이런 엄마의 존재도 모르겠지. 내가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 동안 똘이가 혼자 훌쩍 커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이상하다.
오늘 나가야 하는 보고서 어떻게든 끝내고, 일찍 퇴근해서 똘이 데려와야지. 배밀이 얼마나 하나...흐뭇하게 지켜봐야지. 똘아 할머니 말씀 잘 듣고 있어~ ㅠ-ㅠ
수면부족
2012/05/18 14:33
2012/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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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불펜에 갔다가...화면 오른편에 뭔가 보이길래 봤더니. 혹사순위라. 우리 회사도 그런 거 만들면 어떨까. 2012.5.15 현재 HRC 혹사순위. KBO 혹사순위에 들어도 아무 것도 없듯이, HRC 혹사순위에 들어도 뭐 나오는 건 없겠지. 그래도 최소한 사람들이 알기는 하겠지 ㅎ 집에 가고 싶다. 오늘은 분명 화요일인데 월화수목금금금금금금금금금인 기분이다. 기운이 하나도 없고, 머리도 멍하다.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처리해야 할 건 많은데 바보가 된 것 같다. 어제 임과장이 구토가 쏠리고 몸이 급 안 좋아져서 조퇴했는데, 나도 계속 구역질이 나오려고 한다. 요즘 코피도 종종 난다. 혈압이랑 간수치 재봐야 하는데 걱정이다. 더이상 이런 얘기하는 것도 부끄럽고 지친다. 그래도 여긴 내 블로그니까 일기 쓰듯이 써야지. 일기장에 똑같은 얘기 반복해서 쓴다고 뭐라고 할 사람 있나 ㅎ 업무량/비전/능력/재정상황/가족계획/나이 기타 등등 여러 요소를 종합하여 고민에 또 고민. 사실 고민할 시간도, 여력도 없는 요즘. 회사는 그걸 노린 것인가 ㅎ
수면부족
2012/05/15 19:46
2012/05/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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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을 풀가동으로 밟아대며 쉬지 않고 가는 느낌. 어디서 연기가 솔솔 나는 듯한 느낌. 믹서기 버튼을 10초, 20초 쉬지 않고 눌러서 안의 내용물이 다 새 나오는 느낌. 나를 어디까지 극한으로 끌고가나 자학하고 있는 느낌.
김차장의 퇴사에 몇 할을 차지한다던 그 클라이언트들 일을 고스란이 물려받아 하고 있는데. 나 원 참. 이거야 원. 아니 뭐? 뭐야 이거. 어이없음, 허탈, 짜증, 피로, 답답함. 총체적 난국. 그렇지 않아도 감당못할 프로젝트 건수에 제정신이 아닌데...아이구야. + 정말 대답할 가치도 못 느끼다가 마음을 진정시키고...이리저리하여 너네가 준대로 한거다, 리스트 자체를 너네가 그런 식으로 줬다. 봐라 하고 파일 첨부해서 보냈더니 거기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고 그냥 다른 거 요청한다. (미안해하거나 당황해 하기라도 하라구요!),
"저희는 토요일 3그룹 진행하는 거 괜찮습니다." 이봐요, 난 안 괜찮다구요...(자기들은 다 오지도 않을 거면서) 오늘도 저녁까지 진행하고 써머리 보내고...애 데리러도 못 가는데. 토요일에도 저녁까지 진행이라니. 진행도 무조건 내가 다 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는 급기야 리크루팅까지 실사에 넘기지 말고 내가 해달라고. 아니 도대체 왜 이러세요...
비싸게 새로 산 셔츠를 처음 입고 왔는데...점심에 국밥 먹으면서 흘렸는지 빨간 국물이 묻어있다. ㅠㅠ 별 거 아닌데 요즘 심신이 허약하다보니 괜히 울컥한다.
자고 싶다. 제발 하룻밤만 제대로 푹 자봤으면 좋겠다. 12시 넘어 퇴근하면서 야근회행 신청하면 뭐하나. 클라이언트는 새벽 6시 반부터 문자보내고, 8시부터 메일 쏟아지고 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감히 조금이라도 늦게 출근하는 건 생각할 수도 없는 요즘이다. 혹시나 싶어 야근회행 신청은 하고 가지만 역시나 일찍 출근하게 된다. 자고 싶다. 진심으로.
수면부족
2012/05/11 15:22
2012/05/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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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인데 선물도 준비 못했고, 이 시간에도 집에서 일하느라 컴퓨터에 앉아있다. 생일이라서 다른 점은 회사에 안 있고, 일단 집에 와서 일하고 있다는 점 -_-; 아까 잠깐 본 똘이는 오늘따라 너무 이쁘고 귀여웠다. 뭐가 그리 기분 좋은지 완전 흥분해서는 꺄르륵 꺄르륵 넘어가는데,,,아이고 이 이쁜 것! 하지만 엄마는 바빠서 이 모양...ㅠㅠ 이번주는 금요일에도 데리러 못 가고 토요일에도 출근해야 된다. 남편 생일도 못 챙기고, 애도 못 데리러 가고. 사는 게 왜 이런가요...
수면부족
2012/05/09 23:48
2012/05/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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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 주원이네 방문  15개월 쌍둥이 둘 + 5개월 똘이 + 4개월 준오, 동갑내기 아기 넷이 모였다. 다들 얌전한 아이들임에도 쉽지는 않았다 ㅋㅋ 지난주 폭풍 야근으로 잠이 절대적으로 모자란 상황. 주말에도 주원이네, 친정, 시댁, 백화점(어버이날 선물) 방문에 중간중간 이유식까지 만들다보니 정말...숨 돌릴 틈조차 없이 바빴다. 이번 주도 폭풍 야근 예정. 당분간 미친듯이 라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정신없을 것 같다. 울고 싶다. 정신줄 놓아버리고 싶다. 다행히 전세가 나갔다. 우리가 잔금을 치러야 하는 5/31에는 못 맞췄지만 6/1 로 훌륭하게 선방. 하루는 어떻게든 되겠지... 봉천동에서 지낼 날도 한 달이 안 남았구나. 너무 바빠서 이사 준비할 시간도 없다. 큰일이다 ㅠㅠ
수면부족
2012/05/07 13:04
2012/05/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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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분당 AK 플라자 큰 선물상자들로 큰 탑을 만들어놨다. 와 이걸 어떻게 쌓았을까, 직원들의 노고에 절로 숙연해졌음 ㅎㅎ 꼭 발렌타인 테마같다. 여러 행사가 있는 5월이라고 해 놓은 듯.  0430. 우린 정말 가평 쪽이랑은 인연이 없나보다. 어떻게 올 때마다 맨날 헤매고, 밥도 못 먹고, 가는 곳마다 막히거나 별 볼 거 없거나... 특히 저 집, 금강막국수! 지난 번에도 주린배를 부여잡고 겨우겨우 갔는데, 대기시간 너무 길다고 자르더니 이번에도 월요일 2시에 갔건만 식사 못 하신다고...대놓고 그냥 가라고 하다니. 다시는 이쪽에 안 가! (결국 그 옆집 장작구이 집에서 20분 기다렸다 먹었음 -_- 이 동네 뭐이래...)  날씨 좋았던 날, 아침고요수목원. 실록이 우거져 이쁘구나~  원래 월요일 여행루트였던 백련사와 용추폭포는 실망스러웠지만. 매번 문전박대 당하는 맛집이 원망스러웠지만. 그래도 간만의 드라이빙, 간만의 데이트 ^.^
수면부족
2012/05/01 22:05
2012/05/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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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똘이 데려다주고 오랜만의 서점 나들이.
more..  탑데팬이라 햄볶아요~ 크하하 2. 이유식 만들다가 뜨거운 물을 허벅지에 좀 쏟아서...2도 화상을 입었다. Y_Y 물집이 제법 크게 잡혔는데 병원에 가봐야 하나. 3. 오늘 맥주 마실 생각으로 룰루랄라 즐거웠는데...화상 땜에 못 마시려나...Y_Y
수면부족
2012/04/29 22:15
2012/04/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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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로 가는 길이 달라진 오래된 벗. 쨍한 햇살 속에 그녀를 보내는 길이 참으로 먹먹하다. 어찌 보면 별 것 아닌데 또 어찌 보면 참 쓸쓸한 일.
사수도 보내고, 동료도 보내고, 아랫사람도 보내며 지나온 8년여의 시간이지만 희노애락을 오롯이 함께한 동기를 보내는 건 기분이 참 그렇다.
부디 우리 모두 각자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수면부족
2012/04/27 14:47
2012/04/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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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전공 학과별로 다양하게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껏 본 것 중 젤 웃긴다 ㅋㅋㅋ
more..
수면부족
2012/04/27 10:04
2012/04/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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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도 급한 성격이라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는데 언제부턴가(아마도 차장이 된 다음부터) 그 정도가 매우 심해진 것 같다. 내가 맡은 거 한 두 프로젝트만 처리하면 되던 옛날과 비교해, 지금은 팀원들 것까지 다 커버하려니 너무 급해진다. 팀원 불러놓고 이리저리 수정할 거, 혹은 처리할 거 설명할 때 내가 생각해도 너무 빨리 정신없이 말하는 거 아닌가 싶다. 아까도 설문지 항목 만들 거 설명하면서 종이에 휙휙 쓰는데 글씨는 완전 날라가서 나중에 알아볼까 싶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빨리 얘기해서 다 정리가 될까 싶다. 나도 느긋하게 일하고 싶다...
2. 맘만 아프고 도저히 못 볼 것 같아서 운동장 김여사 동영상을 계속 피하다가...운전하는 사람으로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제 맘 먹고 봤다. 오늘은 KBS 다큐 프로그램에 나온 응급실 영상(아마도 김여사가 사고낸 듯한...11살 아이의 죽음 ㅠㅠ)도 보고... 운전하는 게 너무 무섭고, 지나가다 어떤 운전자/어떤 차를 만나게 될 지 너무 무섭고. 내가, 내 가족이, 내 친구가, 내 지인이 그런 일 당할까 너무 무섭다. 나도 운전하는 사람이지만, 운전면허 쉽게 주면 절대 안 된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이어도 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운전할 땐 정말정말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걸 또 한 번 느낀다. 긴급상황 닥쳤을 때 패닉상태에 빠지지 말고 잘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도... 내장이 다 파열됐다는 그 여학생도, 하늘나라로 가버린 11살 꼬마도...다 너무 가여워서 눈물이 난다. 부모님들은 어떡하나 ㅠㅠ 안전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
3. 오늘은 하루종일 눈이 빠질 것 같고, 상태가 안 좋다. 지금 안고 있는 일들도 감당을 못 하겠는데...자꾸자꾸 뭐가 생겨서...오늘은 그냥 울고 싶어져 버렸다. 갈수록 삶이 주는 무게가 무거워진다. 버겁다. 다음 주에 휴일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수면부족
2012/04/26 19:24
2012/04/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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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새 코피가 났었나 보다 ㄷㄷㄷ 좀 전에 코를 만지다 뭐가 만져져서 봤더니 코피 딱지들이... 그리고나서 옷을 봤더니 흰 셔츠에도 코피 방울들이 떨어져 있네.
코피가 났다는 것도 무섭고, 코피 난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있었던 것도 무섭고. T_T
7월 중순까지 업무 스케줄이 꽉 찬 상태인데, 당장 닥칠 1-2주가 절정일 것 같다. 이 와중에 이사도 해야하고. 버텨낼 수 있을까?? T_T
...월급날이다...
수면부족
2012/04/25 15:50
2012/04/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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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진다... 갑자기 미친듯이 쏟아지니 현실 감각을 상실하고 그냥 허허 웃게된다. 이러다 어느 순간 정신줄 놓아버리는 거 아닐까...... 2.
more.. 고체 형광펜 갖고 싶다 -o- 3. 개막전 이후 야구 못 보고 있음. 몇 년동안 야구도 제대로 못 보고 사는 신세라니! (내가 안 봐서 탑데인가;;;) 이 와중에 동점 만드는 롯데 ㅋㅋ 마약야구 여전하넹 4. 일주일이 지났건만, 전세 보러 아무도 안 온다. 안 빠지면 어떡하지 ㅠ-ㅠ 5. 집에 가고파라 === + 으힉! 주처님 역전 2루타! 으헉ㅂ댜ㅕ숍89ㅔ3ㅛ고걀 ㅋㅋㅋㅋㅋ
수면부족
2012/04/24 21:15
2012/04/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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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동호회 첫 날 - 메뉴는 오야꼬동과 계란찜 갈 때는 일본식 계란찜 하나 배워오자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웬걸. 계란찜은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반면, 오야꼬동은 쉬우면서도 맛도 좋았다! 주말에 해먹기 딱 좋을 듯. 가쓰오부시 같은 것부터 좀 사놔야겠다.
more..  첫날이라 제대로 몰라서 그냥 갔더니...각자 담을 그릇을 준비해와야 하는 거였다. 맛 없어 보이더라도 오늘은 그냥 이렇게...
수면부족
2012/04/19 09:22
2012/04/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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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땅콩으로 보는 " 당신이 태어난 이유는?" 오~ 나는 훌륭함. 그래, 난 여행을 해야해!
more.. 반면 울 신랑님은...  내일 다시 해 봅시다 ㅋ 하아...마지막으로 울 똘이  안돼 똘아~~~엉엉 T_T
수면부족
2012/04/18 15:10
2012/04/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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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연차가 오래되다 보니 PC 관련해서 낡은 게 참 많다. 키보드는 내 돈 주고 무선 키보드로 바꿨고. 마우스도 셋트로 무선 좀 쓰다가 고장나서 이전에 쓰던 마우스를 다시 썼는데...이게 휠이 안 먹어서 꽤 애를 먹었다. 근데 난 그냥 썼다. 귀찮아서... 좀 전에 생각난 김에 전산팀에 갖고 가서 새 마우스(!)로 바꿔왔다. 우워 이거 완전 신세경이네!! 나도 참 징하다. 휠도 제대로 안 먹는 걸로 여지껏 버티고 있었다니. 그러고보니 예전 키보드도...알파벳 다 지워진 키판으로 몇 년을 쓰고 있었다. ㅎㅎ
이사올 때 그 전 사람들이 쓰던 커텐봉이랑 현관 이중문을 떼어서 복도에 세워놨는데, 1년이 지나도록 그냥 방치해두고 있다. 결국 그대로 다시 이사갈 듯.
겨울옷을 입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옷장에 넣어야지...' 싶은데 그대로 옷걸이에 방치해두면 어느새 1년이 지나 다시 그 옷을 입을 때가 된다. 여름옷도 마찬가지. 나도 참 대단하다.
똘이가 안 태어났으면 커텐도 계속 안 하고 있었을거야.
하루이틀 미루다보면 어느새 1-2년이 훌쩍. 세월이 빠른걸까, 내가 게으른걸까. -o-
+ 한 것도 없이 벌써 6시! ㅠㅠ 거봐, 시간이 빠른거야...
수면부족
2012/04/17 17:44
2012/04/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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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계약했다. 집 알아보는 것도 차 살 때와 비슷해서, 처음 시작할 때 가격에서 점점 높아지더니 결국 두 배가 됐다. 할부도 싫어하는 내 성격에...대출인생이 시작된다. ㅠ-ㅠ 이사할 거 생각하면 정말 골치가 아프지만 그래도 얼른 이사갔으면 좋겠다. 나 이제 경기도민 되는 거임? 봉천동 이나영 또 반납해야 하남? 2. 150일이 되는 이번주 수요일부터 이유식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번주에 이리저리 바빠 준비를 미처 못했다. 토요일부터 시작해야겠다. 이유식도 너무 골치 아프다... 3. 토요일 하루를 고스란히 회사 세미나에 반납했더니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다. (똘이 이유식 준비도 이것땜에 못했어!) 인간적으로 제발. 토요일에는 부르지 맙시다. 불러도 이렇게 저녁 6시까지...하루종일 잡아두지는 맙시다! 4. 똘이의 첫 나들이! 날씨가 넘 좋아 율동공원에 산책 다녀왔어용. 똘이는 거의 잤지만...ㅎㅎ 이사오면 자주 이럴 수 있겠지? 담엔 유모차 태워서 가봐야지 :)
more..
수면부족
2012/04/16 00:08
2012/04/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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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에 갑자기 너무 아파서 개표방송도 못 봤다. 아침에 접한 소식은....아.... 다들 내맘같지 않다는 걸 알지만,,,이런 결과를 접하면 힘이 쫙쫙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곡동이니 민간인 사찰이니 다 필요없고, 제수씨 성추행이니 논문표절이니 다 상관없다. 세상에 어떻게 이럴수가. 대선 어떡하나. ㅠ_ㅠ 이명박근혜 10년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정말.
수면부족
2012/04/12 09:36
2012/04/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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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데이터만 들여다봤더니 속이 울렁거린다. 비까지 오고 그러네. 내일은 드디어 선거일! 세상에서 젤 잼난 투표 하는 날~두근두근 :) 그리고 울 똘이 뒤늦은 백일 촬영하는 날~ 집도 보러 다녀야지...바쁘다 바뻐. 맘 편히 언제 쉬어보나.
수면부족
2012/04/10 18:00
2012/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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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 분석, 트래킹 보고서 포맷 잡기, 제안서 2개 작성...땜에 걱정과 스트레스로 잠이 안 온다. 하나만 따로 떼어놓고 생각해도 골치가 아픈데 한꺼번에 몰리니까 우선순위도 모르겠고, 걱정만 되고 잠이 안 온다. 이런 멀티 싫다...하나만 하고 싶다. 데이터 분석만 하든지, 보고서만 쓰든지, 제안서만 쓰든지. 집중해서 하나만 하고 싶다. 멘붕될 것 같다.
수면부족
2012/04/10 02:35
2012/04/1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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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털남 못 듣는 분들은 어제 방송분 하나만 들어도 그간의 일들이 명쾌하게 정리됩니다! 이털남 67회 : 사찰 그리고 은폐
나라가 발칵 뒤집혀도 모자랄 사안인데, 아는 사람만 아는 현실...
수면부족
2012/04/06 08:48
2012/04/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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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는 넘쳐나는데 너무 하기 싫고. 하나같이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일인데, 머리 쓰기는 너무 싫고. 일정은 촉박한데 마음은 붕 뜨기만 하고.
아아아 큰일이다.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하룻밤 새 누가 쨔라란~ 하고 완성해서 가져오면 얼마나 좋을까! 일은 하나도 안 하면서 이런 생각만 하며 앉아 있자니 괴롭다.
수면부족
2012/04/05 21:39
2012/04/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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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로수길 술집에서...공유랑 3m 거리에서 술 마셨다! 으헉, 공유라니! 사람들이 말 안해줬으면 난 몰랐겠지만 ㅎㅎㅎ 여튼 훈훈한 기럭지와 얼굴 크기였음. 냐하하
이슈털어주는남자, 대박! 이걸 왜 지금까지 안 들었을까.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가 이렇게 이슈가 되지 못하다니. 이건 정말 탄핵감을 넘어서는 일인데. 답답하다. 투표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 죽겠다!
4월에 웬 눈이냐...*.*
와...오늘 미생(윤태호 작가, 다음웹툰)도 대박. 사회생활을 바둑에 비유해 엄청 잘 그려내고 있는 작품인데, 오늘은 맞벌이 엄마 문제까지 이렇게 리얼하게 그려내다니. 난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않았건만 그냥 눈물이. 흑흑흑 (게다가 등장인물이 여자 "선 차장"이야!)
+ 사내 요리동호회에 가입했다. 두 달에 한 번 한다니까 별 부담도 없고... 똘이 아빠, 나 노력하고 있어요! ㅋㅋㅋ
수면부족
2012/04/03 09:25
2012/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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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친정을 오가고, 집 보러도 다닌 아주 타이트한 주말이었다. 집 구경은 재밌긴 한데, 볼수록 눈만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처음 구경간 집과 마지막에 본 집의 가격이 두 배 ㅋㅋㅋㅋ) 토요일에 분당 시댁에서 봉천동 집까지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똘이도 너무 힘들어하고... 어떻게든 시댁 근처로 이사를 가긴 가야겠는데, 골치가 아프다.
화제작 건축학개론을 봤다. (아, 얼마만의 영화관인가!!!) 아주 가슴을 저미는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생각보다는 덜... 딱 우리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여러 소품들이 등장해서 즐거웠지만 예상했던 먹먹함을 주지는 못했다. 첫사랑 생각나서 멘붕되면 어쩌지 싶던 남편도 그닥...괜히 걱정했네 ㅎㅎ 그래도 나는 좀 훌쩍거렸는데. + 기억의 습작은 정말 명곡임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 한가인 제주도 집 완전 짱!!! +.+
버스커버스커 앨범 좋다 :) 음반 전반에 봄내음이 물씬! 여수밤바다는 들으면 내 마음도 말랑해진다.
좌담회 주간이 드디어 끝났고. 오늘부터는 보고서 시즌. NR없는 생활도 시작...ㅠ-ㅠ
수면부족
2012/04/02 09:40
2012/04/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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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제안서
우와...정말 제안서의 교본으로 삼을 만 하다! 이 제안서를 보고 어느 클라이언트가 No 할 수 있겠어. 나 제일 싫어하는 업무, 제안서 작성. 9년차 리서쳐는 오늘도 이렇게 반성합니다 ㅋㅋ 요건 다른 딸내미
팡팡-인기 ㅋㅋㅋ 아...딸은 이래서 키우나봐. 울 엄마아빠는 무슨 재미로 키우셨을까 ㅎㅎ
수면부족
2012/03/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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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용품 마련할 때도 머리가 깨지는 줄 알았는데, 근데 그거면 끝인 줄 알았는데. 모유 끊으면 분유 먹이면 된다 싶었는데, 편해지겠다 싶었는데. 근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유식"이라는 커다란 관문이 남아있었다. 이건 뭐 준비해야 할 도구들도 많고, 식단도 일일이 짜야하고, 3일에 한 번은 새로운 이유식을 줘야하고...ㄷㄷㄷ 도대체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어쩌고들 산단 말인가! (그렇다고 내가 전업주부면 상황이 달라질까 싶긴 하다 ㅎ)
이사는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라서 이거 역시 머리가 깨진다.
정말...결혼은 큰 문제 없었는데 육아는 상상 초월이다. 울 똘이가 엄마 잡네 ㅋㅋ
+ 감기몸살 훠이~~~
수면부족
2012/03/27 10:49
2012/03/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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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혀도 너무 막힌다. 한시간 반이 넘게 걸렸네. 내일부턴 진짜 차 안 갖고 다녀야지. 핵안보정상회의인 건 알겠는데,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곳에 길 막아놓고 교통체증 유발시키는 건 왜 그런지 이해가 안 된다. 내가 모르는 깊은 뜻이 있는 건가... 하필 서울, 그 중에서도 제일 번잡한 코엑스를 장소로 택한 이유는 또 뭘까.
계속 좌담회 진행해야 하는데, 감기에 걸린건지 알레르기인지 여튼 코도 막히고 목에 가래도 끓고 상태가 좋지 않다. 이번 주 어떻게든 잘 버티자 ㅠ-ㅠ
이사를 갈 것인가...하려면 빨리 하는 게 좋겠지?
건축학개론 보고 싶어!
수면부족
2012/03/26 10:34
2012/03/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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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NL 할래요~ 나 보내줘요 엉엉. 난 저기 가서 선본 뛰고 싶어요. 난 NL 마인드란 말이에요. PD 몰라 무서워. 나 제발 저기로 보내줘요~
그랬던 나이기에... 작금의 사태는 매우 씁쓸하고나. (잡아줘서 고마워용 ㅋㅋ)
+ 봉천동은 관악을이 아니라 관악갑. 어흑. 이럴 때만 갑이야...잼없어.
수면부족
2012/03/22 17:10
2012/03/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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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차장이 뜬금없이 연세우유에서 전화를 받았다며, 점심시간에 사무실로 와서 도시락을 준단다. 뭐 홍보하러 오나보다, 그냥 밥 한끼 공짜로 먹자 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더랬다. 맘 약한 오차장 뭐 또 하나 구입하겠구만 하면서.
어리숙하고 순박해 보이는 아저씨가 인사를 하고 제품 홍보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측은지심으로 대충 듣다가...점점 나도 모르게 혹하는 자신을 발견. 만병통치약처럼 광고할 때만해도 웃기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빠져듦 ㅋ
어멋, 이건 꼭 사야해! >.< 이 아저씨 초짜처럼 어리숙하게 하는 게 아무래도 컨셉인가봐. 완전 영업수완 좋으심! 오늘 우리 부서 와서 톡톡히 재미보고 가셨음. 이런 식으로 누가 사나 싶더니...이런 홍보가 효과가 있긴 있구나. 그래서 하는 거구나.
ㅋㅋㅋㅋ 아이고...자신있게 입장했다가 완전 탈탈 털리고 나왔네 ㅎ 4개월동안 매일 한 봉지씩 먹고, 4년을 안 먹으면 된단다. 4개월 먹으려면 네 박스... 친정, 시댁 드리려면 8박스...블루베리 넘 비싸 ㅠ ㅠ
블루베리 좋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제품이 좋다니 믿고 먹어보지 뭐. 똘이 보느라 고생하시는 어머님, 수술하고 치료받느라 고생하는 엄마, 그리고 한 박스 덤으로 주는 건 내가... (아버님들 죄송;;;;;;;;)
긴축재정해야 하는데 아흑.
수면부족
2012/03/22 15:36
2012/03/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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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압 간당간당 - 간수치 간당간당, DNA 수치 높음 - 백혈구 수치 낮음
애 낳고 정상으로 돌아왔던 혈압이랑 간수치가 간당간당해졌고, DNA 수치는 다시 뛰어올랐다. 피곤하지 않게 하고, 술 안 마셔야 하는데...ㅠㅠ
이제 새벽까지 야근하는 생활 진짜 못해요...
수면부족
2012/03/21 11:00
2012/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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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에서 759개 직업에 대한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 분야야 당연히 상위권에 없을테니,,,기사가 아닌 원 자료를 찾아봐야 순위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2012) 759개 직업의 직업만족도 백분위점수
리서치 분야는 "시장 및 여론조사 전문가"와 "시장 및 여론조사 관리자" 두 개의 직업으로 들어가 있다. 전문가는 50점, 관리자는 41점. 관리자 기준으로 500위 정도 되니...이건 뭐. 학력이나 연봉 등을 감안했을 땐 영락없이 하위권 만족도. 아 슬프다. 계속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일까. * 만족도가 10점도 안되는 최하위권 직업들을 보니, 역시나 서비스 직종이 많고...그 역시 슬프다.
수면부족
2012/03/21 09:44
2012/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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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딸램 시댁에 보내서 키우며 주말 부모 했었지.그 맘 이해해.
토닥토닥....
정답도 대안도 모르겠더라구.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말야.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