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 휴가내어 어디 멀리 좀 다녀왔으면 좋겠다.
조용하고 공기 좋은 곳으로.
클럽. 남들은 못 가서 좀이 쑤신다는 곳인데 난 왜그리 싫은지.
어둡고 공기 나쁘고 시끄러운 것도 싫고,
낯선 남자들과 부대끼며 춤추는 것도 싫고,
같이 술 마시고 대화하는 것도 싫다. 그것도 외국인이랑.
그냥 구석에서 얌전히 구경만 할 수 있으면 가겠는데, 가만히 내버려두지를 않으니.
난 그런 데 가면 신나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 아니라,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스트레스 가득 상태가 된다.
얘들아, 제발 다음부터는 나 좀 빼고 가주라. 나땜에 너희도 마음껏 못 놀게 되잖아. 미안해 Y_Y
난 클럽보다는 담양이나 보성같은 곳에 가서 조용히 산책하고 싶다.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ㅎㅎ
안그래도 우리 신랑한테 담양가고싶다고..
보성가서 푸른 기운 잔뜩 받고 오고 싶다고..
조르고 있는데, 당췌 시간이 안난다.
누가 더 바쁜 것이냐! ㅋ
먼저 남친을.....ㅋㅋ
흑흑흑. 삼순이처럼 리스트를 만들어야 하나... 할 게 너무 많은데!
그러고보니 심지어 삼순이는 서른이었잖아! 엉엉엉 T_T
/방법 알려주시면 후사합니다 ㅋ
저런데서 아무 생각없이 걸어다니면 신선놀음 따로 없겠다(없을까?-.-)
카메라 갖고 가서 아무렇게나 눌러대도 작품사진 나올 듯ㅎㅎㅎ
이 좋은 날씨에 회사-집-회사-집-회사-집은 너무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