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웬 아줌마가 다짜고짜 결혼이 정해졌냐고 물어본다.
예???
결혼이 정해졌냔다.
무슨 말씀이시냐고 물으니 이래저래 얼버무리고 내가 미혼인 것만 일단 확인.
엄마 아는 사람을 통해 전화를 했다며,
내가 누구시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 한다.
회사위치가 어디냐고 물어보고(바보같이 또 대답하고 앉아있다 -_-)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고는 끊는다.
와,
말로만 듣던 뚜쟁이 아줌마 전화를 받았는데
기분 너무 나쁘네!!!!!!!
자기 소개도 없고
용건도 없고
기분 나쁘게 자기 필요한 한두개만 딱 물어보고.
그래갖고 어디 가서 내 얘기하며 주선하겠지?
아 기분 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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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다해놓고 뒤늦게 뭔 불평이여~ 으구 답답아!
내 말이! 난 왜 이렇게 생겨 먹은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