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는데,
(부장님들은 주차공간이 할당되지만, 나같은 사원이 이용하려면 돈 내야 한다)
기계주차식이라 출차하는데 1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퇴근 5-10분 정도 전에 주차실에 전화를 걸어 차를 빼달라고 얘기를 한다.
어제 야구장 가려고 6시 되기 전에 분명! 내가 우리 부장님보다 먼저 전화를 걸었다.
내가 주차실에 전화하고 나서 부장님이 전화하시는 걸 들었단 말이다.
그런데,,,
내려가보니 내 차 번호가 출고 대기 3번이고
울 부장님 차 번호가 1번인 것이다.
헐,,,
주차실 아저씨가 직급별로 분류하시나보다. 세상에.
암만 먼저 전화해도 직급이 우선이구나.
(난 월주차비까지 내는 유료 고객인데! -.-)
그래, 그럼 울 부장님이 1번이라치고 그럼 2번은 뭐야
왜 난 3번이야.
하고 있는데,
다른 부서 부장님이 오신다.
그 분이 2번이었다.
역시...
내가 제일 먼저 연락했으나 대기번호 3번으로 밀리면서
야구장에 10-15분 정도 늦게 도착했다.
표 사는 데 들려오는 이대호! 응원소리
좀 있다 들리는 열광의 도가니 소리.
대호가 쓰리런을 쳤다고 한다.
근 한 달만에 나온 홈런이지 싶은데.
하아.
너무 억울해 억울해 억울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혹시 이대호 쓰리런 쳤다고 한다.
이게 제 문자 인가요?ㅋㅋㅋ
동시에 문자 2개 받았음...
포근함+경기장 안에 먼저 도착해 있던 친구 문자 ㅜㅜ
서러우면 얼렁 부장돼라!!!
흑, 부장 바라지 않으니 회사 좀 안 다니고 살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