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from 일상의 독백 2007/11/01 15:04
옛날에는 이순신을 박정희가 정치적으로 영웅화시켰다 해서
헹...그렇고 그렇군.
생각한 적도 있었더랬다.
아,,,얼마나 무지했는지.

이순신이란 인물이 없었다면 조선은 어떻게 됐을까.
나는 지금 이렇게 한글을 쓰고나 있을까.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정말 덜덜덜...
이겼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학익진 전법의 한산도대첩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명량해전 역시 헉 소리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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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하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선조 편을 보다가
이순신 장군 죽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장군님!!! T_T 흑흑" 소리가 나왔으니,
장군과 함께 했던 그 시대 사람들은 오죽 했을까.

난중일기도 안 읽어보고, 칼의노래도 보다 말고
공부 하나 제대로 못해서 할 말이 없지만
그 당시 조선에서 있을 수 없는, 대단한 장군이 계셨다는 건 부인할 수 없을 듯 하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대와 조선수군의 활약을 국사책에서 그저 심드렁하게 보고 넘겼다니.
사람은 역사를 알고 살아야 하는데 돌아서면 까먹고, 원래 모르는 것도 많고
부끄럽다. 진짜.

2007/11/01 15:04 2007/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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