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투리자랑

from 일상의 독백 2009/05/06 20:08


어제 상상플러스 사투리 퀴즈의 문제 "깰받다"
출연자 중에 경상도 사람이 3명이었나, 4명이 있었는데 이걸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
지난주에는 "강구"가 문제로 나오길래 놀랐었는데.
이쯤되니 나도 한 사투리 한다 싶고. 내가 나가서 풀고 싶지만...
그러다가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문제 잘 맞혀서 퇴출당한 정형돈처럼 되겠지? ㅎㅎ

지난주 할머니 할아버지 팔순 잔치.
큰 고모 할머니께서 지인이를 보시며 "저 가시나는 와 안 씨부리쌌노!!" ㅋㅋㅋ
서울 사람이 부산 오면 다들 싸우는 줄 안다는 소리가 이해된다.
지인아 얼렁 말하자~~
(그래도 요즘은 고오오오오오~ 또는 고오오오오옴 소리를 자주 하는 걸로 봐서는 곧 "고모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아...깰바자서 집까지 가기가 싫다. 뿅 하고 순간이동 했으면.
2009/05/06 20:08 2009/05/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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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ar 2009/05/06 23: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깰받다는 나도 모르는 건데... 우리집에서는 그냥 '니가 소가' 이정도이야기했음.

    • 수면부족 2009/05/07 09:17  address  modify / delete

      의외로 모르는군...난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아서 어른들 말을 좀 더 아는 듯 ㅎㅎ

  2. 엘제이 2009/05/08 22: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상플 아직도 하네요... 저 사람 박영진 아닌가요? 상플에 나올정도로 커버렸나??

    가끔 개콘볼때 박대박이 웃기긴 하던데 흐...

    • 수면부족 2009/05/10 02:39  address  modify / delete

      박대박하면, 경제를 일단 죽여놔야 살리지! 그게 생각나요...ㅎㅎ

  3. 경희 2009/05/09 17: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런 말 들어본거 같은데..깰바가지고.. 뭐 이런식. ㅎㅎ

    • 수면부족 2009/05/10 02:41  address  modify / delete

      깰바자서/깰바사 가지고/깰바자 가지고
      셋 중 하나일 듯 ㅋㅋ (왜 나만 아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