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문제

from 일상의 독백 2007/07/23 19:39

종교 이야기는 언제나 민감하다.
화가 많이 나서 참지 못하고 조금 얘기를 해 버렸지만
종교가 삶의 가장 큰 부분인 사람에게 내 속내를 비추고 나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
언제나 조심하려고 하는데.

어차피 무신론과 유신론의 두 세계관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되도록 피하려고 노력한다.
쬐끔이지만 내 생각 말한 게 이렇게 찜찜하다니, 역시 최강 소심형 맞다. ㅠ_ㅠ

- 하지만 언제까지나 피해가며 살 수는 없겠지. 최소한 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는 걸 상대방도 알아야겠지?
아아, 그래도 마음이 무거워. 친한 이들과 이런 부분에서 어긋나면 어찌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어쨌든.
아까 DC에서 누가 탈레반에 메일 보냈다는 글 보고 정신이 아득해졌다.
제발 낚시글이길. 제발.
사이코패스가 넘쳐나는 건가, 초딩이 방학을 한건가, 그것도 아니면 진짜 말세인가.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를 손가락 하나로 그렇게 쉽게 하는 거 아니다. 절대 아니다.
다들 무사히 돌아오기를.

2007/07/23 19:39 2007/07/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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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7/07/25 02: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ㅠ.ㅠ 2007/07/25 02: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어찌 같은 리플이 세 개 달린거 같습니다..비밀로 썼었는데..꾸하하
    어찌 지워야 하는건지... 하나만 남겨주세요 ^^

    • 수면부족 2007/07/25 10:07  address  modify / delete

      이번 기회에 한국 개신교의 문제가 좀 고쳐졌으면 좋겠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나라 갈라서 따로 살았으면 좋겠고. 딴나라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