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일 연속 (공짜) 콘서트 관람!
이승철(22) - 김장훈(23) - 윤도현밴드(24) 로 이어지는 3일간의 대장정.
후훗. 내 체력 아직 죽지 않았어!
후자로 갈수록
아는 곡 수가 점점 줄어듦 & 관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짐.
그래도 그 모두가 즐거웠다는 공통점!


2.
읽은 책들 ;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 생각했던 것과 내용이 많이 달라 당황. 어쨌든 제목 정말 훌륭하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역시. 일포스티노 생각이 모락모락 나는 글. DVD 사야겠다.
지문사냥꾼 - 그의 상상력과 능청스러움이란!

3.
함께 한 사람들 ;
부서 사람들, 중학교 친구들, 이웃 블로거, 롯빠들
크리스마스엔 언제나 함께 했던 망고강산 식구들을 못 봤다.
다들 짝 있어 지레짐작, 약속을 잡지 않았건만.
알고 봤더니 밤 되어 스물스물 한자리로 몰려들었다는 소리가...
며칠 내로 광란의 망년회 함 해야지.




72시간 동면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렇게 크리스마스 연휴는 알차게 잘 갔구나.

(+)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한 며칠이었다.
내 서 있는 자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내가 가진 것들을 돌아보게 된 계기.
참 하나 더.
다이어리 수첩도 하나 구했다. 잠실 교보문고에서 2000원에 구입. 성과가 있었던 연휴네.

(-)
아아
대신 족히 1-2kg은 되는 살을 얻은 듯 하다.
2006/12/26 01:49 2006/12/2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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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zard King 2006/12/27 17: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지막에 (-)는 잘못 붙은거 같은데. (+)구만.

    • 수면부족 2006/12/27 23:35  address  modify / delete

      ㅎㅎㅎ 마이너스 요인이라는 뜻이었는데, 그러고보니 말그대로라면 플러스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