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조사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소리를 입 밖에 내는 게 아니었다. 입이 방정이라고, 큰 불덩이를 껴안게 됐다.
홀로 불덩이를 껴안고 장열히 산화할 듯.
- 할 일이 무지 많은데,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숙취 핑계, 금요일 핑계, 요리조리.

재밌을 것 같다. 얼른 집에 가서 책 읽고 싶다.
- 다음주면 5월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이놈의 세상이 나한테 사기치고 있어! 이것이!!!
- 오늘은 월급날. 건강보험료 정산이 된다는 뉴스는 들었었지만 막상 명세서를 받고 보니 흑흑흑.
흑흑흑흑.
- 2~3년 안에 쇼부 봐야 한다던 DJ의 말이 귓전을 맴돈다. 앙...
- 뭔가 불편한데 속이 쓰린 건지, 갈증이 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난 항상 내 신체 증상에 대해 잘 모르겠다.
그만 먹으라는 건가? 콜라를 넣어 달라는 건가? 화장실을 가라는 건가?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건가?
내 몸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바보아냐? -.-)
이러는 와중에도 라면 먹는다는 문자에 '나는 짜파게티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앉아 있다.
+ 강대리 남자친구가 너무 이쁜 아이리버 PMP를 보내왔다.
우왕, 킹왕짱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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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구멍이 뜨끈한 것이 속에서 뭔가 땡기는 것 같은 증상 아니냐?
내 친구는 불타는 목구멍이라고도 하드라.ㅋ
역류성 식도염 같은데..
ㅋ 아니. 그냥 숙취였던 것 같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