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큰
너무 무서웠다. ㅜ.ㅡ 추격자 봤을 때처럼 덜덜덜 떨면서 나옴.
롯데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잊어버리긴 했지만, 안 그랬으면 후유증 오래 갔을 것 같다.
- Wii
조금 해 본 소감. 역시 재미있다. 그런데 생각보다 단순한 듯.
예를 들어 테니스의 경우, 복식 스타일 경기로만 진행하게 되어 있고 다음 단계없이 계속 같은 경기만 하는 듯.
좀 더 해보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여러가지가 있겠지.
- 욕망의 진화
생각했던 내용이 아니라서 좀 실망. 말그대로 진화심리학 얘기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한 내 잘못이다.
동물의 하나인 인간남여의 행동이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남자란 동물은 그렇게 만들어지고 진화되어 왔다. 여자란 동물은 이렇게 만들어지고 진화되어 왔다,,,
그래서 끝이면 그것은 진화생물학? 진화심리학의 영역일 것이고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사회학자들과 다른 영역의 사람들이 고민해야 하는 부분일까.
계속해서 불편했던 것은 그런 점이다. 그래 여기서 말하는 건 알겠는데, 중요한 건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아닐까. 어떻게 다르며 왜 달라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동물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남자라는 동물은 정말 기피해야 할 혹은 상종하지 말아야 할 대상일 뿐이다.
아,,,또 테이큰 생각난다. --;
-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을 볼 때마다 옛날 곡들과 가수는 큰 힘을 가졌다는 걸 느낀다.
이 코너 끝나면 그 가수 곡들을 꼭 다시 찾아 듣게 된다.
김원준은 여전히 잘 생겼고, 노래도 신난다.
-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그렇게 재밌다는 내마스를 한 회도 본 적 없는데, 오늘 마지막 회 후반부터 보게 됐다.
그간의 스토리도 모르지만 약 20분 보는 내내 즐거웠다.
힘들고 아팠던 순간들이 지나고 행복한 주인공의 모습은 진부하지만 기분 좋다.
마지막회가 끝나고 거실에서는 엄마가 내마스 타이틀곡을 따라 부르시는 게 들린다.
엄마도 드라마 보면서 가슴 떨리셨겠지? 이 땅의 아줌마들에게 설레는 기분을 준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좋은 일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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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무섭제..
애 낳고 키우겠나 싶다-_-
꿈도 자꾸 납치에 관련된 꿈 꾸고;;
추격자 안보기 너무 잘했다 싶다. ㅎㅎ
너무 무서워서 앉아서 따뜻한 차 마시며 마음을 안정시켰다니까. @.@
부모님들이 보시면 절대 여행 안 보내주실 듯. 세상엔 무서운 일들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