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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의 독백 2008/05/18 23:39


집에 있으면 잠만 잘 것 같아 까페에 갔다.

열하일기를 읽다보니, 연암은 참 적극적이고 사교성 좋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고(말이 통하지 않아도 개의치 않고 글로 써서 물어본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 친해져서 밤새 수다를 즐기고, 다음날도 이를 위해 통금을 어겨가며 무단이탈을 한다.
일단 글을 알 것 같은 사람이면 무작정 쫓아가 땅이나 종이에 글을 적어 말을 걸고, 글 모르면 말고~

새삼 간밤의 일이 생각난다.
난 낯선 사람들과 부대끼는 게 너무 불편하다. 큰일이다.

+
지나가며 봤더니 집 근처 주유소도 드디어 리터당 1815원.
와, 정말 끝없이 오르네.
2008/05/18 23:39 2008/05/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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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izard King 2008/05/19 00: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기 함 가봐라^^;

    http://www.oneaday.co.kr/OneAWeek.php

    • 수면부족 2008/05/19 00:54  address  modify / delete

      신기한 쇼핑몰도 다 알고 있었네? 오랜만에 퍼즐욕구 불끈.

  2. Lizard King 2008/05/19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꽤 위험한 쇼핑몰이다-_-;
    나야 매일 무슨 물건 오는지 구경만 하고 말지만
    돈만 벌었으면 벌써 엄청 갖다 바쳤지싶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