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세 명으로부터 작별인사를 받았다.
내가 입사하기 훨씬 전부터 회사에 계셨던 두 분의 퇴사, 3개월을 함께 한 인턴과의 작별.
인생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라지만. 그리고 이 곳은 삭막한 회사지만.
그래도 이별엔 좀처럼 익숙해질 수가 없다. 이 씁쓸함...
2.
초등학교 남자 동창(초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본 적 없는)으로부터 메시지가 와서 대화를 나누던 중...
내 직업을 묻더니 "넌 정치할 줄 알았는데" 라고 한다.
아니 왜?
"넌 앞에 나가서 발표도 잘하고 애들도 잘 다뤘잖아."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 난다)
ㅎㅎ 그럴 때가 있었고, 그게 좋을 때도 있었지.
딱 고등학교 때까진 것 같다. 長 자리가 좋았던 건. 이젠 그냥 뒤에서 조용히 있고 싶을 뿐.
게다가, 정치는 정말 싫어요~ㅎㅎㅎ
3.
우리 동기에서 노조위원장이 나오는 것을 보니 내가 정말 오래 다니긴 했구나 싶다.
신입들이 어려워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나 신입 때 차장님들, 노조위원장님들 생각해보면...ㄷㄷㄷ
얘들이 그 때 내가 그분들 생각하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싶다. 악!!!
4.
하룻밤 사이 4개의 뾰루지가 올라왔다. 속상해... -_-
5.
클라이언트와의 미팅.
귀걸이를 좀 화려한 것을 하고 반짝이 포인트가 있는 탑을 입고 갔더니...
- 선차장님, 오늘 화려하시네요. +.+
- 나이가 드니 점점 화려한 게 좋아져요...^^;
옛날엔 그저 얌전, 얌전, 얌전한 것만 찾았는데(오로지 면 100%, 검정색)
갈수록 원색, 반짝이 뭐 이런 것들이 좋아진다.
반짝반짝 빛나던 20대 초반에도 좀 그랬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그땐 그저 남색 면바지에 폴로티/(걸레로도 못쓰는) 과T , 운동화 그리고 책가방. ㅎㅎ
+ 동갑내기 클라이언트의 청첩장을 받았다.
6.
강만수의 컴백을 보고 달러를 사야하나 고민이라고 말하자
도마뱀은 "강만수 vs 수면부족"의 기싸움을 제안했다.
자, 내가 달러를 사면...환율이 올라갈까, 내려갈까. 과연 누구의 기운이 더 셀 것인가.
이 시대 최고의 "마이너스의 손"은?
난 그래도 만수에 걸고 싶다. 내가 감히 저 정도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을까 ㅎ
+ 좌동관 우만수 무적MB. MB는 좋겠네 ㅎ
7.
8월아, 가지마 제발~~~ Y_Y
오늘 세 명으로부터 작별인사를 받았다.
내가 입사하기 훨씬 전부터 회사에 계셨던 두 분의 퇴사, 3개월을 함께 한 인턴과의 작별.
인생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라지만. 그리고 이 곳은 삭막한 회사지만.
그래도 이별엔 좀처럼 익숙해질 수가 없다. 이 씁쓸함...
2.
초등학교 남자 동창(초등학교 졸업 이후로는 본 적 없는)으로부터 메시지가 와서 대화를 나누던 중...
내 직업을 묻더니 "넌 정치할 줄 알았는데" 라고 한다.
아니 왜?
"넌 앞에 나가서 발표도 잘하고 애들도 잘 다뤘잖아."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안 난다)
ㅎㅎ 그럴 때가 있었고, 그게 좋을 때도 있었지.
딱 고등학교 때까진 것 같다. 長 자리가 좋았던 건. 이젠 그냥 뒤에서 조용히 있고 싶을 뿐.
게다가, 정치는 정말 싫어요~ㅎㅎㅎ
3.
우리 동기에서 노조위원장이 나오는 것을 보니 내가 정말 오래 다니긴 했구나 싶다.
신입들이 어려워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나 신입 때 차장님들, 노조위원장님들 생각해보면...ㄷㄷㄷ
얘들이 그 때 내가 그분들 생각하듯이 나를 생각하겠지? 싶다. 악!!!
4.
하룻밤 사이 4개의 뾰루지가 올라왔다. 속상해... -_-
5.
클라이언트와의 미팅.
귀걸이를 좀 화려한 것을 하고 반짝이 포인트가 있는 탑을 입고 갔더니...
- 선차장님, 오늘 화려하시네요. +.+
- 나이가 드니 점점 화려한 게 좋아져요...^^;
옛날엔 그저 얌전, 얌전, 얌전한 것만 찾았는데(오로지 면 100%, 검정색)
갈수록 원색, 반짝이 뭐 이런 것들이 좋아진다.
반짝반짝 빛나던 20대 초반에도 좀 그랬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그땐 그저 남색 면바지에 폴로티/(걸레로도 못쓰는) 과T , 운동화 그리고 책가방. ㅎㅎ
+ 동갑내기 클라이언트의 청첩장을 받았다.
6.
강만수의 컴백을 보고 달러를 사야하나 고민이라고 말하자
도마뱀은 "강만수 vs 수면부족"의 기싸움을 제안했다.
자, 내가 달러를 사면...환율이 올라갈까, 내려갈까. 과연 누구의 기운이 더 셀 것인가.
이 시대 최고의 "마이너스의 손"은?
난 그래도 만수에 걸고 싶다. 내가 감히 저 정도 클래스에 도전할 수 있을까 ㅎ
+ 좌동관 우만수 무적MB. MB는 좋겠네 ㅎ
7.
8월아, 가지마 제발~~~ Y_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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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 맞네. 예전 가락 나오는거가? ㅎㅎㅎ
3. 난 진짜 모르겠다 ㅎㅎㅎ
4. 호...의도한 건 아니지만 그러고보니 그렇네.
5. 요즘은 금색 은색 블링블링 스탈이 좋아~ ㅋㅋ
6. ㅋㅋㅋㅋ 고민되는군!!!
7. ㅠ_ㅠ
+ 아웅. 비밀댓글의 댓글은 그냥 보이네...
위에 비밀 댓글 단 사람 내가 아는 사람이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둘이 좀 알아서 해결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