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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의 독백 2007/05/10 00:40
1. 앞머리를 잘랐다.
2. 여행가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하는데,,,아직 부족.
3. 오랜만에 맥주 많이 마시고 있음.
4. 이적 3집 들으며.
5. 사소한 것에서 배려를 느낄 때 ;;;
  주원이가 "근데 어제 괜찮았나?"라고 물어볼 때, 김과장이 나가다 말고 우산 없는 나를 위해 다시 들어왔을 때
  내 주위 사람들의 그런 배려들에 감동을 받는다. 난 이렇게 나밖에 모르는데.
6.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후아...시간은 정말 빠르다.
  감당할 수 없을만큼.
7. 난 대학친구들을 정말 사랑하는데,,,
  어느새 다들 결혼하고,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가느라 예전처럼 지낼 수는 없다.
  나만 10년 전에 묶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애써 왜려 아닌 척, 무심한 척 하려 하고...
8. 작년, 올해 정말 결혼 많이 하는구나.
9. 매일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들어오시는 아빠 모습이 안쓰럽다.
  어제는 "어버이날인데 노래 안 불러주나" 하셨는데 그냥 웃고 넘어갔다.
  결국 아빠가 부르셨다.
10. 조카 지인이는 갈수록 나를 못 알아본다. 하긴, 매일 늦게 들어오고 잘 놀아주지도 않는데.
11. 회사에서는 신입에게 신경도 못 써주고 그냥 방치하고 있다. 미안해라,,,
12. 막 전화하고 얘기하고 싶다. 흐. 나도 많이 약해졌군. 술 마시면 안 되겠네.
 
2007/05/10 00:40 2007/05/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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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알라 2007/05/10 09: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느새 다들 결혼이라니. 매주말 합○멤버 중 결혼한 사람은 나뿐인데.
    혼자 술먹고 센치해지구 X 랄. ㅋㅋㅋ

    • 수면부족 2007/05/10 09:33  address  modify / delete

      그래서, 다들 결혼하고 or 자기 삶을 개척해 나가느라
      바쁘다 했잖수. ㅎㅎ

  2. 코알라 2007/05/11 13:1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 "고,"를 영어의 "or"로 옮기는 경우가 세상에 어딨..냐고 따지면 쫌시랴울래나?
    2. 너는 이미 "개척"의 단계를 지났건만 어찌 묶여있다고 한탄하..냐고 말하면 상투적이겠지..
    으구 한탄쟁이.

    • 수면부족 2007/05/11 13:20  address  modify / delete

      요즘 좀 복잡하오...
      터키 가서 탈탈 다 털어버리고 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