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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2010/01/07 22:37 modify / delete / reply
잘 지내나요? 누님
요즘도 야근에 치여 지내시는지요?
저기..저는..그냥 살아요...
러시아 애랑 우크라이나 애랑...
이 녀석들이 너무 재밌어서 같이 사는게 마음에 들어요
다만 시 외곽에 산다는게 문제지요ㅋㅋㅋ
다마스커스 내로 옮기려고 집까지 다 알아봤는데 같이 살
외국인 룸메가 없어요.
회장하면서 한국인들에게 마음 많이 다쳤거든요
그래서 외국 룸메 못 찾으면 혼자 살 곳을 다시 알아보려구요
외국인 룸메 찾기가 많이 어렵네요
그리고 심하게 예쁜 무슬림 선생이랑 과외도 하구...
단점은 석사 논문 준비중이라 요즘 과외 취소가 잦다는거..
체력이 약하다는거...심하게 예쁜 무슬림이라는거...
장점은 정말 잘 가르쳐요 착하구 친절하구...뭐 이정도...
첫 인상은
'심하게 예쁜데? 저렇게 예쁜 여자가 있었나?'
'도도해서 말도 못 걸겠네 ...' 이 정도...
과외 하자고 말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예뻤으니..
과외 선생 찾을때 조건이
'한국인 과외 안 하구 다마스커스 대학 초짜 선생에 아랍어 잘 가르치는 사람 --;;'
다들 이런 사람 없을거라구 했는데 예전 단계때 담임이 저 세가지 조건에
딱 맞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같은 교실의 이탈리아 남정네들이 질투할 정도로
저 한테 친절했구.....--;;
한국 돌아가면 여자 못 만날거 같아요
여기 여성분들 보다가 한국 여성들 보면 매력을 못느낄거 100%임
올해 여행 계획 없으신가요?
꼭 시리아-레바논으로 오세요
정말이지 살면서 한 번은 꼭 와야 할 나라랍니다
새해 좋은 일만 있길 바라구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