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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leepys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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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0 Mar 2010 13:18: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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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leepysu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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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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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1. 감기&lt;BR&gt;3주 가까이 계속되던 기침.&lt;BR&gt;목감기가 드디어 코감기를 동반하려고 한다.&amp;nbsp; 오늘 저녁부터 재채기도 나오기 시작하고 오른쪽 코가 찡찡한 상태.&lt;BR&gt;오늘 밤 정말 잘~~ 자야겠다. 내일 아침엔 가뿐했으면! 기침도 싫지만 코 허는 건 더 싫어...&lt;BR&gt;&lt;BR&gt;2. 파스타&lt;BR&gt;제대로 본 적이 거의 없지만 운좋게 마지막회는 보게 됐다.&lt;BR&gt;아 달달해... 역시 공효진 짱이야.&lt;BR&gt;&lt;BR&gt;3. 망각&lt;BR&gt;어제까지 무지하게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그리고 오늘 오후까지도 여파가 있었는데&lt;BR&gt;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다. 다 까먹어 버렸다.&lt;BR&gt;머리가 참 나쁘다.&lt;BR&gt;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건대 내가 성격이 절대 쿨해서도 아니고, 대인배라서도 아니고...순전히 다 까먹는 머리 때문에 아니 덕분에 사람을 별로 미워하지 않으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lt;BR&gt;&lt;BR&gt;4. 눈&lt;BR&gt;와 눈 많이 쌓였네. 지금도 계속 오네.&lt;BR&gt;내일 어떻게 출근하나. 만원버스, 지옥철. 흑.&lt;BR&gt;&lt;BR&gt;5. ㄷㅁㅂㅅㅇㅊㅎㅎ &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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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Mar 2010 00:4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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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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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TV동물농장의 &#039;개과천선&#039;이나 &#039;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039; 같은 프로를 보면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lt;BR&gt;전문가들은 구제불능일 것 같던, 모두가 두손두발 다 드는 문제견, 아동의 모습을 관찰하고 대번에 문제점을 진단한다. 그리고 몇 가지의 처방을 내려주면 거짓말처럼(정말 거짓말처럼!) 빠른 시간에 그 모든 문제들이 고쳐진다. 마치 뾰로롱~ 막대에 홀린 것처럼.&lt;BR&gt;물론 TV 프로 특성 상 보여지지 않은 부분들도 있겠지만&lt;BR&gt;어쨌든 너무 심각해 보이던 문제들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lt;BR&gt;이래저 전문가는 다르구나, 와 대단하다, 생각하게 된다.&lt;BR&gt;&lt;BR&gt;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얘기를 조금 더 해보면...&lt;BR&gt;사랑이 듬뿍 담긴 가정환경에서도 부모가 잘 몰라서, 사랑을 주는 방법이 조금 잘못된 경우 애들이 그렇게 엇나갈 수가 있는데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얼마나 큰 영향을 받을까 싶다.&lt;BR&gt;그런 환경에서도 잘 자라준 아이들은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다 싶고,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그저 안타깝다.&lt;BR&gt;+ 부모의 행동이 조금만 달라져도 아이의 행동은 엄청나게 달라진다. 무서울 정도다. 한 아이가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클 수도 있다.&lt;BR&gt;&lt;BR&gt;아이를 키우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다.&lt;BR&gt;잘 키우려고, 다 애 잘 되라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아이에게 나쁜 영향이 될 수 있다.&lt;BR&gt;난 고모가 두 사촌동생들을 정말 참 잘 키운다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 고모가 그런 말을 했다. 자신도 전혀 몰랐었는데 심리치료 교실같은 곳을 다니며 배우다보니, 그동안 내가 아이에게 나의 이러이러한 점들을 무의식적으로 투영시키고, 이런이런 식으로 키우고 있었다. 그걸 깨닫고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여 많이 울었다, 라고.&lt;BR&gt;부모가 된다는 것,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lt;BR&gt;오랜만에 &#039;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039;를 보고나니 새삼 그 생각이 또 든다.&lt;BR&gt;&lt;BR&gt;(&#039;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039;에 대해서 고미가 예전에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생각이 안 남;;;나처럼 뭔가 단순하고 순진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의견이었는데!)&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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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Mar 2010 21:13: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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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치 카드 계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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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1577607505.jpg&quot; width=&quot;499&quot; height=&quot;602&quot; /&gt;&lt;BR&gt;&lt;BR&gt;오오 좋다.&lt;BR&gt;복불복 계산기면 더 좋을 것을.&lt;/DIV&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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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Mar 2010 21:16: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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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 정류장 온돌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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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합정역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 온돌의자&lt;BR&gt;&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2003696220.jpg&quot; width=&quot;600&quot; height=&quot;338&quot; /&gt;&lt;BR&gt;&lt;BR&gt;지난 일요일, 거의 밤 12시가 다 된 추운 시간에 막차를 기다리며 정류장 벤치에 앉았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lt;BR&gt;- 어? 방금 누가 앉았다 간 자리인가? &lt;BR&gt;싶어 살짝 옆으로 앉아봤는데 거기도 온기가... 더 살짝 옆으로 앉아봤는데 거기도 온기가...ㅎㅎ&lt;BR&gt;희한하다...싶으면서&lt;BR&gt;- 혹시 라디오가 나오는 벤치처럼 이것도 뭔가 열이 나는 의자인가? &lt;BR&gt;생각을 잠깐 했다. &lt;BR&gt;어찌되었든 추운데 엉덩이에 온기가 느껴지니 좋았다.&lt;BR&gt;&lt;BR&gt;어제 다시 그 정류장 벤치에 갔는데, 일요일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안내문구를 발견&lt;BR&gt;- 아항, 역시 온돌 의자였구나!&lt;BR&gt;내가 기다리는 버스가 어디쯤 있는지 안내판으로도 알려주고, 이렇게 온돌 의자까지 있고&lt;BR&gt;버스 정류장 많이 좋아졌네.</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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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5 Mar 2010 18:22:2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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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이가 없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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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1222022069.jpg&quot; width=&quot;300&quot; height=&quot;400&quot; /&gt;&lt;BR&gt;&lt;BR&gt;저녁 먹은 뒤, 화장실 가서 이 닦고 화장 고치고.&lt;BR&gt;자리로 돌아와서 파우치는 가방에 넣고, 치약칫솔은 서랍 안에 넣었다.&lt;BR&gt;그런데 한참 있다 보니, 칫솔을 보관하는 작은 뚜껑이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있길래&lt;BR&gt;&quot;응? 내가 뚜껑을 안 채우고 칫솔을 넣었나?&quot; 생각하며 서랍을 연 순간.&lt;BR&gt;- 아니, 파우치가 왜 여기 있는거야?!&lt;BR&gt;혹시나 싶어 가방을 열어보니&lt;BR&gt;- 아니, 칫솔이랑 치약은 왜 또 여기 들어가 있는거야?!&lt;BR&gt;&lt;BR&gt;제발 핸드폰을 냉장고에 넣어두는 거랑 같은 거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lt;BR&gt;그냥 정신이 없어서 순간적으로 그랬던 거라고 해주세요.&lt;BR&gt;두가지 일 동시에 할 땐 누구나 헷갈릴 때 있잖아요? Y.Y</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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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4 Mar 2010 19:37:5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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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한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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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BR&gt;기침은 계속 나오고 기분은 우울하다.&lt;BR&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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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Mar 2010 20:37:2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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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원 지하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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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호선을 타고 오다 식은땀과 구토 증상이 나타나서 동작역에서 내렸다.&lt;BR&gt;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아마도 내 안색이 안 좋았던지 역무원 아저씨가 다가오시더니 &quot;몸이 안 좋으세요?&quot; 물어보셨다. 바람 좀 쐬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한 뒤 몇 분 앉아 있는데 급행열차가 곧 들어온다는 안내가 나온다. 그 역무원 아저씨가 다시 오시더니 &quot;급행열차는 더 복잡해서 힘드실텐데...&quot; 하시길래 괜찮다고 말씀드렸다.&lt;BR&gt;운동장 조회 때 쓰러지던 연약한 캐릭터도 아니고,,,하얗게 뜬 얼굴로 역무원 아저씨의 관심을 받게 되다니. &lt;BR&gt;공기 탁한 만원 지하철, 만원 버스에 갈수록 약해지는 것 같다.&lt;BR&gt;&lt;BR&gt;나...나도 가냘픈 이미지 될 수 있는 거야? 응?&lt;BR&gt;안 내리고 버티고 있었으면, 휘청거렸으면 강동원같은 훈남이 잡아줬을까?&lt;BR&gt;강동원 좋아한다, 현실은 지하철 변태 -.,-</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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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Mar 2010 09:40: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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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27-0301</title>
			<link>http://www.sleepysun.com/entry/XFile-111</link>
			<description>&lt;P&gt;1. 국립중앙박물관 - 태양의아들 잉카문명전(2.27.토)&lt;BR&gt;&lt;/P&gt;
&lt;p id=&quot;more1377_0&quot; class=&quot;moreless_fold&quot;&gt;&lt;span style=&quot;cursor: pointer;&quot; onclick=&quot;toggleMoreLess(this, &#039;1377_0&#039;,&#039; more.. &#039;,&#039; less.. &#039;); return false;&quot;&gt; more.. &lt;/span&gt;&lt;/p&gt;&lt;div id=&quot;content1377_0&quot; class=&quot;moreless_content&quot; style=&quot;display: none;&quot;&gt;전시관 입구 근처 계단. 저 파란 배경이 하늘인데...이렇게 찍고보니 뭔가 북한 공연무대를 보는 듯한... &lt;BR&gt;&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1346023783.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300&quot; /&gt;&lt;/div&gt;
&lt;P&gt;잉카문명전을 보면서 그 문명의 흥망성쇠나 제국의 침략과 수탈같은 부분의 감상도 있었지만&lt;BR&gt;무엇보다 그 유물들이 가지고 있는 미적인 부분에 대한 감탄이 가장 컸다.&lt;BR&gt;어떻게 이리 귀여울 수가.&lt;BR&gt;요즘 시대에 캐릭터 상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귀엽다! 유물이 귀엽다니, 좀 이상한 말이긴 하다. 하지만 귀여운 것을 어쩌랴.&lt;BR&gt;시간의 제약 상으로 포기했던 남미 여행의 꿈이 다시 솟았다. 페루 너무 가보고 싶다.&lt;BR&gt;잉카에 대한&amp;nbsp; 책도 좀 보고 싶다.&lt;BR&gt;+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좋은 전시회 많이 하는 것 같다. 자주 가야지 :) 잉카전의 경우 수요일과 토요일엔 밤 9시까지 개장하니 더 좋다.&lt;BR&gt;&lt;BR&gt;2. 동계올림픽&lt;BR&gt;동계올림픽이 끝났다. 역시 올림픽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lt;BR&gt;우리나라가 잘하니 더 재밌네 ㅎㅎ&lt;BR&gt;&lt;BR&gt;3. 호떡&lt;BR&gt;호떡 만들기에 다시 도전. &lt;BR&gt;역시나 지난 번에 물이 많았다. (250ml 종이컵 1과1/2)이라고 씌어 있는데 난 이걸 250ml짜리 종이컵의 1과 1/2로 해석했다. 총 250ml란 말인데. 이래서 쉼표나 마침표가 중요하다! &lt;BR&gt;뭐 어쨌건...6개나 먹었다. 흑...이 달밤에 체조라도 해야하나.&lt;BR&gt;&lt;BR&gt;4. 걸신&lt;BR&gt;금요일이었나, MBC스페셜 &#039;치킨&#039;을 잠시 보면서 치킨이 너무 땡겼더랬다.&lt;BR&gt;결국 어제 동호회 뒷풀이에서 치킨 한마리를 거의 다 혼자 해치웠다. &lt;BR&gt;파스타 잠시 보는데 이번에는 파스타가 땡긴다. 내일 점심은 스파게티를 먹어야 하나.&lt;BR&gt;고기 굽는 장면을 보니 고기도 먹고 싶다. 조개 관자도 먹고 싶다. -o-&lt;BR&gt;원래 밤에 잘 안 먹는데 요며칠 엄청 먹어대네. 걸신이 들렸나.&lt;BR&gt;&lt;BR&gt;5. 꿈&lt;BR&gt;연휴동안 계속 자다가 잠시 일어나 먹고 또 자는 생활을 계속 했다.&lt;BR&gt;꿈도 많이 꿨는데 여느때처럼 즐거운 개꿈들이 아니라서 영 찜찜하다.&lt;BR&gt;압권은 사람 죽이는 꿈 +o+&lt;BR&gt;꿈 속에 내가 있고, 나는 &#039;나&#039;를 바라보는 제 3자의 입장.&lt;BR&gt;뭔가 큰 물체로 사람을 내리쳤다. 그리고 함께 있던 다른 두 사람이 칼로 찔렀다. &lt;BR&gt;도대체 이런 꿈은 왜 꾸는걸까.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고 심장이 쿵쾅거린다.&lt;BR&gt;아우. 그냥 예전처럼 즐거운 개꿈만 꾸자. 왜 이러니.&lt;/P&gt;</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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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Mar 2010 23:17:3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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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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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인이가 붙여준 공주 스티커 -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 &lt;BR&gt;&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1212895865.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225&quot; /&gt;&lt;BR&gt;&lt;BR&gt;요즘 올케가 입덧이 심해서 먹지도 못하고 자리에 누워 있다.&lt;BR&gt;청소나 빨래나 아무것도 못해서 집도 엉망이고, 세 식구가 밥도 못먹고 있다하여&lt;BR&gt;저녁에 긴급구호활동을 하러 엄마랑 동생네에 다녀왔다.&lt;BR&gt;(올케가 밥을 못하면 동생이라도 하면 될 것을! 음식 냄새도 못 맡는 올케가 마스크를 쓰고 떡국을 끓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바로 출동 -_-;; 이놈아...)&lt;BR&gt;&lt;BR&gt;집은 개미가 생겨서 다닐 정도로 엉망진창이고, 지인이는 누워있는 엄마 옆에서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다.&lt;BR&gt;엄마는 내일 동생네 먹으라고 국 끓이시고, 음식물 쓰레기 정리하고, 설거지 하고...&lt;BR&gt;나는 청소하고 지인이랑 놀아주고...&lt;BR&gt;한창 놀아주다가 집에 가려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지인이가 &quot;할머니 가지 마세요~&quot; &quot;고모 가지 마세요~&quot; 하며 애원한다.&lt;BR&gt;&quot;엄마 아야하니까 할머니랑 고모랑 같이 할머니 집에 가서 자자&quot; 해도 그거는 싫다 그러고,,,엄마랑 떨어지기는 싫은가보다.&lt;BR&gt;엄마한테 꼭 붙어서는 금방 울음이 터질 것 같은 표정으로 &quot;가지 마세요~&quot; 하는데 마음이 아팠다.&lt;BR&gt;조카가 이렇게 매달릴 때도 가슴이 아픈데, 내 새끼 떼어놓고 출근할 땐 더 하겠지.&lt;BR&gt;&lt;BR&gt;+ 내가 클때도(그리고 지금도) 다른 가족보다 엄마가 아프면 집이 엉망이었다. 집안일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뭐랄까 집안 분위기 자체가 다운이 된다고 할까. 그래서 엄마가 편찮으실 때마다 &quot;아, 엄마가 우리 가족의 중심에 있었구나.&quot; 깨닫곤 했다. 아무래도 아빠는 무뚝뚝한 가장의 모습인 경우가 많고, 분위기를 살리는 건 엄마니까. 특히나 3대가 함께 살았던 우리집의 경우, 그 각기 다른 성격들의 가족들을 연결시키는 건 늘 엄마였다. 딴 가족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엄마라는 다리를 거쳐 전할 때가, 혹은 전달받을 때가 많았다. 문제가 있을 때 중재하는 것도 엄마였다. 그런 엄마가 아프면 집안 분위기가 다운이 될 수밖에 없다.&lt;BR&gt;오늘 동생네 가서도 느낀 건 역시 엄마가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하구나 하는 것. 안 그래도 약한 올케가 음식 냄새도 못 맡고 누워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프다. 지인이가 쓰레기더미 바닥에 앉아 놀고 있는 모습도 마음이 아팠다.&lt;BR&gt;++ 어제는 연극 &#039;엄마를 부탁해&#039;를 봤다. &#039;엄마&#039;라는 이름에 강요되는 역할들에 못 마땅한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또 이 세상천지 오직 엄마라는 존재밖에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면 그저 존경과 감탄과 안쓰러움과 탄식과 눈물이 뒤섞이게 된다.</description>
			<category>일상의 독백</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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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sleepysun.com/entry/XFile-110#entry1376comment</comments>
			<pubDate>Sun, 28 Feb 2010 00:56: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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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대별 흔한 이름</title>
			<link>http://www.sleepysun.com/entry/%EC%84%B8%EB%8C%80%EB%B3%84-%ED%9D%94%ED%95%9C-%EC%9D%B4%EB%A6%84</link>
			<description>&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lt;img src=&quot;http://www.sleepysun.com/attach/1/1763083779.jpg&quot; width=&quot;490&quot; height=&quot;597&quot; /&gt;&lt;BR&gt;&lt;BR&gt;확실히 75년생 출생자 이름 기준으로, 아는 이름이 많이 보인다.&lt;/DIV&gt;</description>
			<category>통계로 보는 세상</category>
			<author>(수면부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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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5 Feb 2010 13:29: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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